본문 바로가기
일기장

2022년 5월 상반기 해동일기

by 해동구리 2022. 5. 16.
반응형

 

 

 

5월도 반이 지났네 

아니 일기 쓰려고 사진들 불러오기 하면

한달이 진짜 빠르게 흐르는거 같아서 

서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안녕 잘가 시간아

 

 

5월 초

자전거 타면서 즐겼다 

무릎 아픈데 보호대 하고 탔는데 

괜찮은줄 알았는데 안 괜찮ㅇㅓ

언제 또 무릎이 괜찮아져서 자전거 탈까 

 

 

날씨 너무 좋았다 

이 날은 진짜 멀리 까지 갔었다 

 

 



여기 어댜.....

쭈욱 가면 강정보까지도 갈 수 있다는데 

나..나중에 한번 가봐야겠다 

 

 

혼자 자전거 열심히 타고

코코넛 그로브도 갔다

새로운 신메뉴 오렌지 에이드 먹어찌 

돈 워리 비 해피

 

 

가창에서 촬영 했다 

정말 아기자기 귀여운 마을이었다 

이 사진 맘에 들어 내가 찍었지만

 

 

이거슨 귀여운 다육이

캔 아트 다육이

 

 

도로 사이에 귀엽게 핀 꽃 인줄 알고

사진 찍었는데 빨간 종이었음

뭘까 정말

그래도 이뻐서 찍음

 

 

날씨 좋았다 

이제는 추위에 떨면서 촬영 할 일 없겠다

약간 다행스러움?! 추위 시러!

 

 

세향이 팔에 떨어진 귀여운 애벌레

기어가는거 귀엽다

 

 

영화 얼굴도둑 추천

재밌어서 두번 봤다

이런 내용을 어이쿠

마음에 드는 무드 

 

 

오빠랑 연습 끝나구 경산에 수영장 갔다 

잇힝 같이 가서 수영하니까 너무 즐거웠는데 

이후에 못 갔네 아쉽다 

여기 가려고 수영복도 샀는데 

아 또 가자 재밌었다 경산 수영장 좋았다

 

 

찰떡 아이스 컵으로 나온거 진짜 맛있다 

떡이 쪼그맣게 들어 가 있는데 

아주 그냥 맛도리 

 

 

피디님께서 주신 차 세트 

귀여워 감샤합니다

 

 

뱅송국 밥 진짜 잘 나온다 

불 쭈꾸미에 쌈 싸먹고

닝닝했던 묵사발도 맛있게 먹구 

 

 

두성이랑 저녁 먹고 자전방구 살짝 타고 놀았다 

이 날은 다름 아닌 

점심때 오빠랑 수영장 갔던 날 

조금 피곤했지만

거리가 애매해서 자전거 끌고 나옴

 

 

그리고 아쉬우니 두성이는 카카오 바이크 빌려서 

동촌 살짝 돌았는데 

꽤 많이 피곤했다 ^^

그래도 밤 바람은 시원했다 

피곤에 찌든 내 사진 찍어줌 두성이가 

 

 

티빙 돼지의 왕 왜 안봐?

미쳤다 ........

내 인생 드라마 중 하나 시켜줄거다 

이 사진만 보면 마음이 먹먹하니 슬프다

애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

 

 

민성쓰를 위해서 구디스에서 피자 포장

담에는 와서 먹어봐야지 

매장 너낌 있었다 

 

 

요래 감성 사진도 함 찍어주고

 

 

어버이날 

시골에 갔다 

귀여운 괭이가 있어서 찰칵

아코 귀여워

 

 

그리구 담날에는 혼자 송정 갔다 

오랜만에 서핑 타러 갔는데 

너무 추워서 미치는 줄 알았네 

생각보다 많이 못 타서 아쉬웠다 

더워지면 또 가야지 

 

 

칼하트 코치 자켓 잘 샀ㅇㅓ

여름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색

 

 

오랜만에 서핑 타서 어지러울까봐 

멀미약 까지 챙겨 먹었는데 

왠걸

추워서 잘 못 탔다는게 함정이다 

너무 추운데 진짜 

 

 

열무 국수 먹었다 

윙잇에서 석쇠불고기 사서 

곁들여 먹었는데 짱이다

 

 

도대체!!! 도대체!

난 어디서 이렇게 멍이 드는지 모르겠다 

이번엔 좀 심하게 들었는데

어떻게 생긴건지 기억도 없다 ^^

 

 

오랜만에 수성못 갔었는데

크다란 물괴기 보고 꺅 

 

 

수성못 서가앤쿡 뷰 좋네 

오랜만에 오빠랑 깨알 데이투 했다 

이런 데이투는 언제나 환영이야 오빠 

 

 

수성구 호작질에 

진짜 맛있는 나타

피자 나타 진짜 맛있다 

에그 타르트의 다른 이름

 

 

돼지의왕 철이 역의 최현진 배우 

앞으로의 미래가 진짜 너무 기대되는 배우다

이번에 돼지의 왕에서 보여준 연기는

진짜 너무 감명 깊었다 

결국 내 바탕화면으로 자리 잡음

철이 사진 보면서 나도 화이팅 해야지 

 

 

ㅂㅓ스 타고 지나가는데 

이런걸 봤다 

직관적이다

 

 

성서에 부랴부랴 미팅 갔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안됐다 

그래도 뭐 난 멋지게 발표 했으니까 만족

합격 해야만 멋진건 아니지 

길가에 꺽여있던 장미가 오히려 이뻐서 한 컷

 

 

좀비 에너지 드링크 드디어 먹어봤다 

블랙도 괜찮은데 

난 로우 칼로리 파랑색 넘이 맛있었다

맛있네 이거

 

 

14,15일은 서울에 연극 투어 갔다 

보고 싶었던 연극들 보고 

혼자 시간도 많이 보내면서 

사색도 하고 좋았다 

 

 

벚꽃동산 공연이 너무 길어서 

씨걸은 중간 인터미션때 들어 갈 수 있었다 

근처에서 치킨 먹으면서 기다림

 

 

치킨 오렌지 쥬스랑 먹는 사람 그게 나야 

내가 콜라 사이다 등 탄산 끊은지도 꽤 오래 됐다 

 

 

1시간 넘게 달려서 수원에 도착했고 

해옹이의 새 집에서 잠을 잤다 

오랜만에 해옹이랑 제부 봐서 좋았고

달콤이는 나에게 푹 빠졌다 

짜식

 

 

제부와 해옹이가 소고기 사줬다

수원에서 먹은 소고기는 다 맛있었다 

수원이 소고기가 유명하더군

암튼 맛있었다

 

 

일요일에는 연우무대 물고기의 축제를 봤다 

얼마전에 대구에서도 이 작품을 각색해서 올렸었는데 

원작의 너낌을 고대로 담은 물고기의 축제도 좋았다

대구 각색작도 좋았고

좋은 작품 많이 보고 싶다 앞으로도 서울 자주 와야지

 

 

기차에서 대본 펴기 불편할까봐 

찍어놨다가 봤다 

좋은 작품 많이 봤으니 이제 내것도 열심히 해보자

 

좋은 에너지 많이 받고 왔는데

왜 이렇게 스트레스 받지?

 

열심히 해보자 

열심히 살아보자 

 

 

 

 

 

반응형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6월 상반기 해동일기  (2) 2022.06.15
2022년 5월 하반기 해동일기  (2) 2022.06.04
2022년 4월 하반기 해동일기  (0) 2022.05.03
2022년 4월 상반기 해동일기  (0) 2022.04.17
2022년 3월 하반기 해동일기  (0) 2022.04.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