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바베큐 맛집
강대박
정원이 멋지기루 유명한 강대박
널찍한 규모를 자랑하는 바베큐 맛집
요기가 식당 들어 가는 입구
식당도 있고 카페도 있고 뭐 연못도 있고
밤에도 이래저래 조명이 있기 때문에 이쁘다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메뉴도 다양한 편도 아니구
예약을 했더니 안쪽에 상차림이 되어있었다
명이나물을 셀프바에서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저 무침도 상큼하니 맛있어서 좋았음
기본으로 주는 에피타이저 피자는
짭조롬하고 맛있었다 치즈가 완전 듬뿍!
시레기 된장국도 나왔는데
바베큐랑 어울리나?! 그건 모르겠다
이렇게
이렇게 주문... 확실히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는데
돼지갈비랑 삼겹 이렇게 시킨것 같다
반전은 이게 6인분 이라는 점이구
소세지 왕 커서 잘 잘라 묵어야지
구성에 포함 되어 있었던 마늘빵
미니라서 와구작 씹어먹기 좋았다
근데 바베큐랑 어울림은...
옆 테이블에서 오리고기도 맛보라구 주셨다
오리괴기도 나쁘지는 않다
요래 불이 밑에 있기 때문에
계속 따땃하게 먹을 수 있었다
쌈 싸서도 잘 먹었다
열심히 먹었다
하 솔직히 말하면 이런 집은 넓고 쾌적한
뭔가 놀러 온 것 같은 그런 느낌으루 만족해야지
뭔가 대단한 맛을 바라고 그러면은 안될 것 같지만
그래도 보통 나쁘지 않은 맛
역시나 부담시러운 가격쓰
부모님 모시고나, 회사에서 회식 오면 오지
내 사비로 내 끼니만으로 오기에는 힘든것 같다 ㅠ
날치알 주먹밥이 참으로 맛있었다
날치알이 듬뿍 들어 가 있는 것이 좋았음
꼬소로우니
막국수 물과 비빔이 있는데
물도 삼삼하니 괜찮았고 살짜쿵 상큼
그리구 비빔은 매콤했는데 이게 제일 맛있었다
삼겹살 18,000원 추가 했는데
이만큼이 18,000원이다
난 진짜 깜~~~~짝 놀랐다.....
그래도 비빔으로 마무리 잘했다
이렇게 비싸지만 웨이팅도 막 해야하고
장사가 엄청 잘 되고 있더라
정원에 불 피우는 공간도 있고 연못도 있고
이리저리 구경도 했다만
ㅎㅎ 또 오려나...?!
아무튼 잘 경험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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